강식품이 설립한 인터내셔널 식품점 그랜드마트가 센터빌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경품행사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28일 낮 센터빌점에서 열린 공개추첨에서 대상인 현대 SUV 승용차 싼타페의 행운은 중국계로 추정되는 얀진(Yan Jin)씨에게 돌아갔으며 1등인 서부대륙 5박6일 관광권 또는 아시아 왕복 항공권은 한인 남미나씨와 엘리자베스 리씨가 각각 차지했다.

11월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은행사에는 총 8만여명이 응모, 대상부터 10등까지 5백70명의 고객들에 행운을 안겨줬다.

2등인 김치냉장고는 구연모외 2인, 3등 펜티엄 컴퓨터는 장주연외 1인, 4등 32인치 TV는 김승 H외 2인, 5등 DVD는 김영매, 임희진등 10인, 6등 1백달러권 상품권은 김정현, 줄리 김, 미나 리, 권영등 10인, 7등 수원갈비 식사권은 이준형, 추영자, 임화규, 황구H, 서신옥, 황수 M, 박해, 원영S, 조경윤, 이선, 최하영등 20인, 8등 VCR은 최하영, 김근정, 이순자, 이경희, 이경화, 노기자, 이선현, 조진희등 20인이 안았다. 또 9등 2백명에 쌀이, 10등 3백명에 라면 한 박스가 각각 주어졌다.

이날 경품 추첨은 김태환 북버지니아한인회장, 박종호 워싱턴무역협회장이 맡았으며 강민식 사장, 바비 김 매니저, 정찬민 상담역등 그랜드마트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지켜봤다. 그랜드마트측은 당첨자 명단을 곧 언론을 통해 발표하는 한편 매장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