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샤핑전 여기부터 클릭
점점 나오는 배 때문에 매일 뛰기로 결심한 한인 김모씨는 집에서도 뛸 수 있는 트레드밀을 사기 위해 스포츠용품 판매점으로 갔다. 그러나 막상 와서 보니 고르기가 쉽지가 않았다. 종업원으로부터 제품 설명을 들었지만 각 제품마다 가격 차이도 크고 어떤 제품이 적합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상품 구입시 컨수머 리포츠지가 좋은 길잡이가 되지만 트레드밀에 관한 평가가 실린 과월호를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 인터넷을 뒤지기로 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하지만 꼭 필요한 정보를 금방 찾기는 인터넷 정보 검색기술이 뛰어나지 않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쉽지가 않다.
검색엔진에 트레드밀이란 단어를 타입하고 찾아봤지만 대부분이 판매회사의 자사 선전일 뿐 컨수머 리포츠와 같은 제품에 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싣고 있는 사이트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고생 끝에 김씨는 ‘www.consumersearch.com’를 발견하고는 “심봤다!”라고 소리칠 수 있었다. 김씨는 앞으로 물건 구입시 꼭 이 사이트를 참조하기 위해 즐겨 찾기에 저장시켰다.
▶consumersearch.com
스포츠 및 레저용품에서부터 전자제품, 컴퓨터, 주택 및 가정용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소비제품에 관한 매우 포괄적인 평가 정보를 싣고 있다. 한마디로 인터넷판 컨수머 리포츠 격이다. 김씨는 헬스 및 피트니스 섹션에서 트레드밀을 클릭하는 순간 여러 가지 브랜드의 트레드밀에 평가를 했던 컨수머 리포츠를 비롯한 드레드밀 닥터, 러너즈 월드등 무려 22가지의 잡지 및 인터넷에서 실렸던 기사를 읽을 수 있었다.
트레드 밀을 평가한 잡지나 기사, 인터넷 사이트의 신뢰도도 보여주었다. 그러나 컨수머 리포츠등 일부 유료 사이트의 기사는 전제되지는 않았으나 핵심적인 내용은 요약 정리해 두었다. 김씨는 미국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이며 공정한 평가를 싣고 있는 이 사이트를 친구들에게 많이 소개하기로 했다.
▶consumerreview.com
이 사이트 역시 다양한 상품에 대한 평가를 싣고 있는 것이 장점. 마운틴 바이크에서부터 웹캠 카메라까지 다양한 소비제품을 다루고 있으나 컨수머리서치.컴보다는 적다. 제품의 성능과 편리한 정도 등 다각도로 평점을 매기고 있으며 가격대 별로 뽑아내서 제품에 대한 비교 평가를 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들이 자신의 제품 사용 경험과 평가를 써놓은 품평도 도움이 된다.
▶reviews.cnet.com
CNET의 제품 평가 사이트. 전자제품을 구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이 사이트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CNET의 테크 전문가들이 PDA나 MP3등 각종 제품에 관한 세밀한 평가를 제공한다. 또 연계된 온라인 판매상을 통해 실제 가격도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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