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해외 회장단 회의에서 아틀란타 민주평통(회장 원재권·사진)이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동부, 호주 협의회와 함께 모범협의회로 선정된 사실이 뒤 늦게 확인됐다.
아틀란타 협의회는 ‘재미 한국인의 남북 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조사중인 조지아 주립대 교환교수 윤건영 박사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는 점과 6.15 공동선언 2주년 기념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 등을 인정받아 지난 회의에서 모범 협의회 사례발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는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중남미 등 23개 협의회 회장단 121명이 참석했으며 아틀란타에서는 원재권 회장과 심중구 수석부회장 송희성 간사가 참석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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