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한국어 방송인들을 위한 전문 잡지가 창간됐다.
계간으로 발행되는 ‘미주 방송’은 미주지역 한국어 방송의 질적 향상과 상호 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한 전문지.
재미 방송인협회(회장 김봉구)와 한국내 방송인들의 모임인 여의도클럽의 미주내 지부 형식으로 발족된 여의도클럽 USA가 공동으로 발간했다.
“방송의 현재와 미래 우리와 함께 합니다”를 내세우며 첫 발을 내딛은 창간호에는 미국내 한국어 방송 43개사의 현황과 주소등이 수록돼 있고 방송인 342명의 명단과 소속소가 부록으로 실려있다.
재미 방송인협회 민병국 총무(사진)는 “한국에서는 이미 방송인들의 모임인 여의도클럽에서 격월로 소식지를 내고 있다”면서 “한국어 방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지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재미방송인협회는 오는 12월20일 오후6시 LA 용궁식당에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출판기념회겸 연망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전 KDS 국장을 지낸 송현식 신임 회장의 신임회장 취임식도 함께 열린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