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외동포 특별위 수석 부위원장 박덕양씨

“해외 한인들의 여론을 청취해 한국 정치권에 전달하는 연락책 입니다.”
보험인으로 또 호남향우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다가 2년전 한국으로 간 박덕양가 새천년 민주당 재외동포특별위원회(위원장 서길병)의 수석 부위원장을 맡아 미주 한인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노무현 대통령 후보 홍보차 LA로 돌아왔다.
민주당내 선거대책본부 산하 기구로 탄생한 재외동포특별위원회는 해외 한인들의 불이익 방지와 권익 보호를 위한 한국내 정책 자문을 맡게 될 예정. 우선은 12월19일 있을 한국 대통령 선거의 해외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5월 민주당내 새정치연합청년회(연청) 미주지부 회장을 맡은 것이 인연이 돼 재외동포 특별위원회에 합류한 박 부위원장은 미국내 15개 연청 지부를 적극 활용해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조직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박 부위원장은 “한국 정치 개혁을 위해서는 서민을 위한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야 한다”며 “시대적 소명을 위한 사명감으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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