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바스켓 모금운동에 참여한 박명원(오토프라자 대표)씨는 “연말을 맞아 매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기쁘고 감사히 여긴다”고 말했다. 초창기에 남부상우회 임원단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했을 때 참여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 매년 참여하고 있는 박씨. “그냥 좋은 일을 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 누군가를 돕는 다는 것에 또 작은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15년전 시카고로 이민온 박명원씨는 “보수적인 도시, 시카고가 자녀 교육시키기에는 최고”라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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