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인의 미국 영주권 취득은 남자 8천959명, 여자 1만1천783명을 합해 총 2만742명이었고, 이 중 직접 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획득한 사람은 6천499명이며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해 받은 신분조정자들은 1만4천253명으로 나타났다.
이민귀화국(INS)이 발표한 2001 회계연도 미국 이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영주권 취득은 평년에 비해 5천명 가까이 급증,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으며 국가별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신분조정자들은 방문비자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들이 4천49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학생 2천209명,단기취업자 2천107명,사업방문 비자 소지자 313명의 순이었고 4천여명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영주권을 받은 한국인들 가운데 미국 시민권자의 초청을 받은 배우자, 자녀, 부모 등 직계가족이민이 9천4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주권자의 초청인 가족이민이 2천29명이며 취업이민도 8천3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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