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링글 주지사가 주상하원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면서 일단 화기애애한 밀월관계를 시작했다.
링글주지사는 3일 주상원 민주당 지도자들을 만난데 이어 4일에는 민주당 하원 지도자 11명을 만났다.
이들과의 만남은 ‘협조적이고 화기애애했다’는게 링글주지사측의 설명이다.
링글은 3일 상원 지도자들과의 회동에서는 ‘빡빡한 예산등으로 인해 상당히 주의회 회기가 힘들겠지만 충분히 발전된 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라면서 ‘주의회와의 관계와 미래에 매우 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상원 지도부 관계자들도 화답하며 ‘잘해보자’는 분위기였다는 것.
이어 4일에는 주하원 지도부 11명을 만났는데 링글주지사는 하원 관계자들과는 장차 경제개발 이슈와 정부의 통제 축소등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캘빈 세이 주하원의장은 주하원이 링글이 공약했던 의료서비스분야에서의 일반소비세 폐지등을 검토해볼 예정이라고 말하는등 화답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협조적 분위기에 대해 정치관계자들 일각에서는 ‘새 주지사사 탄생하면 일정 기간은 밀월기간을 갖는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