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미국에서 개봉된 한국영화 ‘집으로’ (이정향 감독, The Way Home)가 이번 주말 손자를 동반한 할머니 관객들을 무료로 입장시키는 이벤트를 벌인다. ‘집으로’수입 배급사인 파라마운트 영화사는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LA인근 4개극장을 포함해 전국 6개 극장에서 손자를 동반 할머니 관객들을 무료로 입장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말 손자를 동반한 할머니 관객이 영화‘집으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LA 인근 극장은 ▲패사디나 : 램리 플레이하우스(673 E. Colorado Blvd. 626-844-6500) ▲베벌리힐스 : 램리 뮤직홀(9038 Wilshire Blvd.310-274-6869) ▲어바인 : 리갈 유니버시티 극장 등이다.
한편 영화 ‘집으로’는 앞으로 시애틀과 워싱턴 하와이등지로 까지 확대 상영될 것 것이라고 파라마운트사측은 밝혔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