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 태극기 그리고 애국가 부르며 정서 함양
송죽회 주관 연례행사에 80여명 참가, 경연
한인 1.5~2세대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애국가 4절 부르기 및 태극기 그리기 대회가 시애틀 통합한글학교(교장 민명기)에서 7일 열렸다.
송죽회(회장 김병섭)가 주관하고 서북미 한인학교 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유치부에서 성인까지 이르는 7~80명이 참가해 열심히 애국가를 부르고 태극기를 그렸다.
송죽회 김회장은 “ 2번째로 치르는 행사가 어린 이민세대에게 부모들의 모국인 한국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안길원 부 총영사는“민족 사랑을 심어주고 쉽게 잊어버릴 한국인의 정서를 고양시키는 좋은 행사 ”라며 송죽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다음은 대회 수상자명단이다.
〈태극기 그리기〉
유치~2학년: 금상 신가현, 은상 송형근, 동상 김한나
3~4학년: 금상 서이래, 은상 신현아, 동상 미셸
5~6학년: 금상 서원, 은상 윤혜연, 동상 최영
중고부: 금상 박아름, 은상 윤지연, 동상 윤이나
성인부: 금상 박수지, 은상 여경호
〈애국가 부르기〉
유치부: 금상: 서미지
1~2학년: 금상 이영준
3~4학년: 금상 윤주혜, 은상 정인호
5~6학년: 금상 박준, 은상 김현, 동상 최영
중고부: 금상 박아름, 은상 심해나, 동상 최용
성인부: 금상 여경호, 은상 이화영, 동상 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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