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U, 로즈 보울 출전권 따
시애틀 시혹스가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덜미를 잡혀 시즌 9패(4승)째를 당했다.
시혹스는 지난 8일 시애틀에서 열린 경기에서 초반 열세를 딛고 막판 분전했으나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아깝게 분루를 삼켰다.
전문가들은 시혹스가 비록 잘못된 판정으로 동점찬스를 놓치긴 했지만 4번의 쿼터백 색을 허용하고 3번의 패스 인터셉트를 헌납한 시혹스의 패배는 당연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워싱턴 주립대(WSU)는 7일 패사디나 로즈 보울 구장에서 열린 PAC-10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UCLA를 꺾고 PAC-10 공동 수위자리에 오르며 로즈 보울 경기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국랭킹 7위 WSU는 2주 전 UW과 애플 컵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던 주전 쿼터백 제이즌 게서를 선발로 내세워 48-27로 완승, 정월 초하루 빅-10 1위 팀인 오클라호마 대학(전국랭킹 8위)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UW 허스키스는 12월31일 텍사스 엘파소에서 열리는 선 보울에 초청 받아 퍼듀대와 경기를 벌이며 30일 벌어지는 시애틀 보울에는 오리건대학과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이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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