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 루이스 보병부대, 육군 최초로 실전 배치
세계 어느 곳에도 96 시간 내 출격
최신형 장갑차‘스트라이커’로 무장한 포트 루이스의 보병부대가 훈련을 마치고 전세계 전쟁지역으로의 신속투입을 위해 실전에 배치된다.
렌 맥웨러터 제 1대대장은 기갑부대인 23 보병연대가 시가전 및 화학전에 대비한 6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새로운 부대로 창설됐다고 밝혔다.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주력으로 하는 또 다른 보병부대도 내주 검열을 앞두고 현재 맹훈련을 실시하고있다고 맥웨러터 대장은 말했다. 이들 부대는 세계 어느 곳에라도 96시간 내에 배치된다.
이들 2개 연대는 내년 5월 루이지애나주 포트 포크 기지에서 최종 점검을 마친 후 105밀리 포 등을 장착한 스트라이커 기갑부대로 정식 탄생하게된다.
포트 루이스 당국은 제 1연대는 앞으로 준비과정을 거쳐 내후년 5월에 스트라이커 부대를 출범시켜 실전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포트 루이스와 포트 포크 외에도 알래스카·하와이·펜실베니아 주 등지에 각각 309대의 스트라이커 장갑차로 무장한 전투부대를 창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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