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의 한국학강좌는 UC 버클리를 비롯 총10개국 80개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제교류재단의 웹 사이트에 수록된 자료에 의하면 이중 미국내 대학이 반 이상이 넘는 43개교를 차지, 가장 활발하게 한국학 강좌가 열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나라별 한국학 강좌가 열리는 대학(칼리지 포함)은 미국에 이어 일본이 9.프랑스와 독일이 각 6, 호주 5.영국과 캐나다 는 4개대학에서 한국학 강좌가 열리고 있다. 핀란드와 네델란드, 스웨덴은 각 1개대학에서 강좌가 실시되고 있다.
해외에서의 한국학강좌는 한국학센터(Center for Korean Studies)를 중심으로 한국어와 문화,역사 강의등으로 열리고 있다. 스탠포드대학의 경우 한국 언어 프로그램과 동아시아연구 코스,아,태평양 연구센터 중심으로 한국학 강좌가 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클리대학 동아시아 언어학과 한국어반의 경우 클레어 유,김경년, 고기주씨등 4명이 강의를 맡는등 한국어 강좌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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