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우이웃을 도웁시다
▶ 이 모씨‘투명한 캠페인’에 감명, 2천달러 희사
뺑소니 피해 유학생에게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본보에 익명의 독지가들로부터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부탁하며 2,000달러를 기탁한 레이크 포리스트 팍의 L 모씨는“매년 연말 연시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일보가 투명한 수혜자 선정을 통해 작년에도 어려운 이웃 12명에게 한인들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한 사실을 알았다”면서 이 같은 사랑의 행사를 매년 전개해 주길 바란다는 편지를 함께 보내왔다.
L씨는 자신도 앞으로 힘닿는데 까지 불우 동포들을 돕는 일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애틀의 이 모씨도 뺑소니차 사고로 혼수상태예 빠진 UW 대학원생(본보 12월21일자 보도)을 도와 달라며 $100달러를 기탁해왔다.
에버렛의 민 모씨는 추운 겨울 고생하는 우리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며 현금 200달러를 들고 본보를 직접 방문했다.
<성금 보내 주신 분들>
▲익명(레이크 포리스트 팍) $2,000.00
▲익명(시애틀) $100.00
▲익명(에버렛) $200.00
소계 $2,300.00 누계 $13,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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