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스 소개 ‘AMW ‘프로그램 방영 후 제보 잇달아
국외 탈출 막기 위해 캐나다국경 경비 강화도
임신한 아내와 3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에드워드 모리스가 TV 현상수배 프로그램인‘미국 최고 수배자(AMW)’에 올라 전국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틸라묵 카운티 경찰은 TV방송 이후 앨라배마주, 뉴저지주, 유타주 등지에서 유사한 오리건 차량번호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워싱턴주 경찰은 모리스가 워싱턴주를 통해 캐나다 국경을 넘어갈 수 있다고 판단, 국경 경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벨링햄 경찰은 모리스가 캐나다로 도주할 것이라는 신문보도가 있은 후 그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했다는 패스트푸드점 점원 제보 등 6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또한 워싱턴주와 캐나다를 오가는 목재 수송선과 여객 페리들도 철저히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연방수사국(FBI)은 모리스의 도주 행로를 워싱턴주와 캐나다로 한정짓지 않고 전국적으로 감시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8일 포틀랜드 인근 교회에서 열린 4모자의 장례식에는 5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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