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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에 연장 대역전승…헤슬벡 원맨쇼
시애틀 시혹스가 3연승을 구가하며 7승9패의 호성적(?)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일찌감치 포기한 시혹스는 이날 승리하면 PO를 바라보는 샌디에고 차저스를 맞아 종료 3분여를 남기고 동점을 이룬 뒤 연장에서 라이언 린델의 필드골에 힘입어 31-28로 대역전승을 이끌어 냈다.
1쿼터 터치다운을 먼저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시혹스는 이후 샌디에고 쿼터백 드류 브리스의 패스를 막지 못하며 잇달아 20점을 내줘 패색이 짙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시혹스가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따라붙자 샌디에고도 터치다운 후 2-포인트 컨버전까지 성공시키며 달아났다.
다시 코리 로빈슨의 터치다운으로 7점까지 따라붙은 시혹스는 종료 3분32초를 남기고 다시 공격권을 되찾았다. 이 시간동안 17번의 공격을 펼친 시혹스는 1초를 남기고 승리의 히어로 맷 헤슬벡이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상승세를 안고 연장에 돌입한 시혹스는 샌디에고를 계속 몰아쳐 라이언 린델의 필드골로 시즌 대미를 장식했다.
시혹스의 쿼터백 헤슬벡은 무려 449야드의 전진패스와 42야드의 러싱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히어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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