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 평균치 실업률 6%, 캘리포니아 6.48% 보다 1.4%이상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는 실리콘밸리 지역 근로자들에게 청신호가 오고 있다.
미 국회가 경제 회복을 위한 공적 자금 투입을 본격적으로 의논하기 시작했고 또한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도 지역 근로자들의 직업 훈련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실업자 생계수당 인상의 국회 결정은 다음주에나 결론이 날 것으로 알려졌지만 데이비스 주지사는 지난 2일 새해연두보고서에서 350억달러의 막대한 예산중에 실업자들을 위한 직업훈련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밝혔다.
특히 데이비스 주지사는 1,000명의 해고된 하이테크 분야의 근로자들을 위해 250만 달러의 교육비를 추가 배정할 정도로 직업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한편 데이비스 주지사가 이날 연두보고서중 교육 예산안의 4%를 삭감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직업 교육은 늘리겠다고 말하고 있어 무엇보다 고용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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