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코로나 경로회관이 한인 노인들이 알아야할 복지 혜택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로나 경로회관은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주택 등 17가지 주요 복지 혜택 항목에 대한 세미나를 매주 화요일(오전 11시-12시)과 금요일(오후 1시-2시)에 갖는데 오는 14일부터 시작돼 각 항목별 전문가가 정확한 복지 혜택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경로회관의 류철원 실장은 "한인 노인들이 각종 혜택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뉴욕시 정부가 제공하는 16가지 혜택과 주요 관심사의 하나인 주택 문제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의 각종 복지 혜택은 16가지가 있으며 한인 노인들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잘 이용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60세 이상으로 직업을 갖고 소득을 있으므로 메디케어 기준에 적용되지 않는 경우 새로 신설된 패밀리헬스플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세미나를 통해 제공되는 복지 혜택 정보는 뉴욕한인봉사센터 웹사이트(www.kcsny.org)를 통해 매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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