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메이사’ ‘타켓’도 유력
‘카프웨인(Kafwain)’이 올 켄터키더비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경마계 최고 권위와 전통의 대회 켄터키더비의 ‘라인메이커(linemaker)’ 마이크 바탈리아에 따르면 올해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남가주의 명 트레이너 바비 배퍼트가 조련하고 있다. 바탈리아는 13일 ‘카프웨인’의 베팅 배당률을 8대1로 정했다. 그 다음으로는 ‘스카이 메이사(Sky Mesa)’가 12대1, 타켓(Toccet)’이 15대1로 기재됐다.
배당률이 말해주듯 ‘절대강자’는 없다. 그러나 배퍼트는 전승가도를 달리던 3살짜리 센세이션 ‘빈디케이션(Vindication)’을 최근 부상으로 잃었음에도 불구 가장 강력한 켄터키더비 우승후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프웨인’은 지난 1일 샌타아니타 경마장에서 벌어진 7/8마일 샌빈센테 스테익스에서 우승, 켄터키더비 챔피언 레이스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3살짜리 말들로 출전자격이 제한돼 있는 켄터키더비는 오는 5월3일 켄터키주 처칠다운스 경마장에서 열린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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