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 실업인협 정총, 신임회장에 조민호씨 선출
벨뷰 지회 신설, Fway와 타코마에도 지회 추진
워싱턴주 한인 기독 실업인 협회의 신임 회장에 조민호씨가 선출됐다.
조씨는 지난 8일 시택의 레드 라이온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된 뒤“책임감이 무겁지만 회원 개개인의 사업 역량과 하나님의 사명을 이어가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수석부회장에 김수영씨, 부회장에 이성수씨를 각각 선출했으며 총무, 서기 및 회계는 추후 선출키로 했다.
권 정 전임회장은 회원들에게 앞으로 신임회장을 열심히 밀어주도록 당부하고“매주 수요일 조찬 기도마다 빠지지 않고 설교해준 권 준 목사(형제교회 담임)와 송영세 목사(형제교회 시무)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장 박인규 목사(벨뷰 중앙장로교회 담임)는“하나님 뜻대로 돈을 선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기독 실업인들은 피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될 것들을 성경말씀대로 실천하자”고 권면했다.
초대 회장 강동만씨는“회원들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기도하며 여러 한인모임에도 참석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독실업인협회는 지난 2월 중순부터 권 준 목사 등 10명을 중심으로 벨뷰 지회를 설립했으며 페더럴웨이와 타코마에도 조찬기도회 모임을 위한 지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방동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