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한인단체 총연합회
▶ ‘한인록도 발간’의견 모아

하와이한인단체총연합회(회장 정계성)가 11일 오후7시 와이키키리조트호텔 내 서울정에서 ‘제2차 임시 총회’를 가졌다.
총연합회는 이날 14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해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각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인단체총연합회측이 발표한 초대 회장단 및 임원직을 살펴보면 회장 정계성, 수석부회장 서성갑, 부회장 인승교, 엄주선, 사무총장 한태호, 총무 팽현규 그 외 문화, 체육분과위원장 등 모두 14명이 각각 분과위원장에 임명됐다.
또한 총연합회 이사들은 자체 ‘한인록’을 발간하기로 의견을 모아 이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오는 9월경에 첫 총연합회 한인록을 배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또 현 한인회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이용언, 오두남 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어 총연합회는 칼라카우아와 사우스 킹스트릿이 만나는 ‘서울 야키니쿠’의 4층, 옛 일본어학원을 사무실로 임대해 사용하기로 잠정결정 했다.
한편 20명의 임원진을 모두 구성한 총연합회는 당초 15일로 예정했던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오는 28일로 변경, 알라모아나호텔 하이비스커스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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