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500만…세계 2위 석유매장◇역사: 페르시아어로 저지대를 의미하는 이라크는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평원에 위치한 이슬람 국가로 세계 2위의 석유 매장량을 자랑한다. 7세기 중반 이슬람 세력권에 들어갔으며 1534년부터 1차 세계대전 때까지 오스만투르크의 지배를 받다가 1920년 영국의 위임통치령를 거쳐 1932년 파이살을 국왕으로 입헌군주국으로 독립했다.
◇인구: 2,500여만명. 아랍인이 전체 인구의 79%를 점한다. 북부지역에 정통파인 수니파가 남부지역에는 시아파가 많다. 북부지역에는 250만에서 30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쿠르드족이 자치권을 요구하고 있다.
◇정치: 1968년 쿠데타로 아랍 사회주의 노선을 따르는 바트당이 집권한 이후 1당 독재가 유지되고 있다. 국가 최고기관인 9인 혁명평의회에서 선출된 대통령이 혁명평의회 의장과 군 최고사령관, 집권 바트당의 서기장을 겸직하고 있다.
◇군사: 총 병력은 38만명중 35만명이 육군이다(22개 사단. 특수부대 15개 여단 및 공화국 수비대). 탱크 2,200대와 장갑차 4,200대, 중포 1,500문, 공격용 헬기 120대 및 수송헬기 350대를 보유하고 있다.
해군(2,000명)은 프리깃함 1척과 고속정 10척을, 공군(3만명)은 폭격기 130대와 전투기 180대를 각각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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