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에 나온 두 아이가 농담을 주고받고 있었다. 한 아이가 Do you know what Judas said when the Last Supper was over?(예수님과 최후의 만찬이 끝난 후 유다가 뭐라고 말했는지 아니?)라고 하니까, 다른 아이가 I’ll pick up the tab.(밥값은 내가 내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여기서 tab은 tabulation(태뷸레이션―계산서)를 가리키므로 I’ll pick up the tab.(아일 피깝 더 탭)은 “내가 계산하겠습니다” 즉 “내가 돈을 내겠습니다”는 말이다. This one is on me.(디스 완 이즈 온 미)라고 해도 같은 뜻이 되며, I’m treating.(아임 트리이딩) 또는 I’m buying.(아임 바잉)이라고 해도 역시 같은 말이 된다. 한 사람이 자기가 돈을 다 내겠다고 할 때 다른 사람이 Why don’t we split the bill?(와이 도온 위 스플릿 더 빌)이라고 했다면, “우리 똑같이 나누어 냅시다”는 말이 된다. Let’s go Dutch.(을렛츠 고오 닷취)라고 해도 역시 같은 말이 된다.
Jane: I’ll pick up the tab.
Susan: This one is on me!
Mary: Why don’t we split the bill?
Jane: I’m buying today, because I got a hefty bonus.
제인: 내가 낼게.
수우전: 이번엔 내가 낼게.
매리: 우리 가자 나누어 내자.
제인: 오늘은 내가 살게. 두둑한 보너스를 받았으니까.
Customer: Waiter, check, please.
Waiter: Yes sir. Separate checks?
Customer: No. One check, please.
손님: 웨이터, 계산서 갖다줘요.
웨이터: 네, 손님. 각각 따로 계산해 드릴까요?
손님: 아니, 같이 계산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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