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이라크의 재건이 국제적인 중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복구작업을 지휘할 미국의 민간인 관계자들이 이미 이라크 남부 항구도시 움카사르에 당도했다고 영국의 BBC 뉴스가 8일 전했다.
BBC에 따르면 전후 이라크 복구 담당 민간업체 대표 수십명은 이날 이라크 재건 총책임자로 선임된 3명중 한명인 벅 월터스 전 장군과 함께 쿠웨이트로부터 움카사르에 도착, 본격적인 재건 작업에 돌입했다. 월터스 장군은 움카사르에 도착한 이들 팀은 앞으로 폭격으로 부서진 도시를 건설하고 특히 학교를 세우고 주민들을 위한 직업 창출, 상하수도 정리 및 헬스케어에 주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월터스 장군은 이라크 재건 및 인도적 지원 프로그램(ORHA)의 시니어 매니저로 임명되었으며 이라크의 중부, 북부, 남부중 남부쪽의 재건을 지휘하는 책임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팀은 임시 이라크 정부를 세울 준비를 하면서 폭격 등으로 부서진 거리와 집들을 건설하게 되며 민들에 대한 대대적인 구호작업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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