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공항강당서 취업박람회…시간당 9~24달러
항공사·호텔·항만청 등 관련 업체, 기관 채용
시택공항 당국은 공항 구내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 항공사·호텔·운송회사 등 각 기업체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춘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공항 측은 오는 24일 상오 10시~하오 2시 시택공항 강당(에바항공 티킷 카운터 위층 Mezzanine Level)에서 풀타임·파트타임·임시직 등을 제공하는 고용주와 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이날 취업박람회 참가자들은 일반 주차장(General Parking Garage)을 이용하면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현재 직원을 찾고 있는 업체 가운데는 에어본 익스프레스(운전사·시간당 10달러), 더블 트리 호텔(연회담당·10달러), 플라잉 푸드(조리사·10.65달러), 힐튼 호텔(객실담당·9.24달러) 등이 포함돼 있다.
롱 프린팅사는 10.61∼24.17달러의 시간급에 페인트 공을 구하고 있으며 루미스 파고 & Co.는 11.75달러에 무장운송 차량 운전사를 찾고 있다.
또한, 알래스카 항공은 사업관리·재무·구매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고 시애틀 항만청도 버스운전사(15.28달러) 등을 구한다.
공항업무 관련 일자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전화 206-835-7504, 또는 공항취업 관련 웹사이트 www.airportjobs.org에서 알아볼 수 있다.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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