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기와는 한진해운 협조로 이미 현장 도착
벨링햄에 건립되고 있는 한국전 어린이 기념관의 관계자들이 이 건물의 한국 전통기와 시공에 필요한 한인 기술자를 급히 찾고 있다.
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조지 드레이크 씨는 한옥 전통기와 시공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급히 구하고 있다며 본보에 협조를 요청해왔다.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인 이 기념관의 지붕에 얹기 위해 한진해운의 협조로 한국에서 무료 수송돼온 기와는 이미 공사현장에 도착한 상태라고 드레이크 씨는 밝혔다.
그러나, 현지 시공자들이 기와를 지붕에 올리는 방법을 정확히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드레이크 씨는 시공자들이 한인 전문가로부터 기술 전수를 받은 후 기와를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레이크 씨는 아예 한인 전문 기술자를 고용해서 기화시공을 완전히 의뢰하는 방법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한인 전통 한옥 기와 전문가나 시공 유경험자는 드레이크 씨에게 연락해주기를 요망하고 있다.
전화:(360)734-9757
e-메일:gdrake@nas.com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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