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상담소, 당뇨 예방세미나…다음주엔 유방암 강좌
한인 생활 상담소(소장 이진경)가 매주 실시하기로 한 한인 건강 프로그램 가운데 첫 행사로 9일 당뇨 예방 세미나가 열렸다.
에드먼즈 사무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김진숙 생활상담소 프로그램 디렉터는“당뇨병은 발병되면 고칠 수 없는 병으로 병 자체보다 실명 등 합병증이 무섭다”며 당뇨 전 단계에서 발견하면 100%완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당뇨 증세, 당뇨환자에 좋은 음식과 운동 법 등을 설명한 김 디렉터는 당뇨환자는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6배, 중풍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된다고 경고했다.
이날 세미나를 위해 노스웨스트 신장센터에서 한영섭·김애덕 간호사가 나와 참석자들의 혈압과 당뇨를 측정해줬다.
김진숙 디렉터는 이날 사용된 자가 당료 측정기인 60달러 상당의 아센시아(Ascensia) 는 메디케이드나 메디케어 환자에게 무료 쿠폰이 배부된다며 필요한 경우 상담소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강좌는 16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국제 보건소의 김베로니카씨가 여성 건강에 대해 강연하고 무료 유방암 진단 및 치료를 주선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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