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아시안기협 만찬회·메리 페스티벌 참가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임영상)는 아시안 기업가협회 주최 연례 만찬회에 참석, SD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위상을 드높이고 미 해군 주최 ‘메리 페스티벌’에도 참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한국인의 기상을 떨친다.
23일(금) 오후 6시30분 SD 다운타운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연례 만찬회에는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와 알 고어 전 부통령, 백악관 관료, 뱅크 오브 아메리카, 코카콜라 회장 등 정·재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한인회는 임영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임천빈 이사장, 김영환 상의회장 등 10명이 참석, 주류사회 인사들과 교제를 나눈다.
또한 24일(토)과 25일(일) 오후 1시에는 다운타운 브로드웨이 부두에 정박할 해군 함상에 블랙벨트 태권도 아카데미 관원들을 내보내 시범을 펼치고 임영상 한인회장이 한국전 참전 50주년을 기념하는 연설을 하는 등 노병들과 친교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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