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항공서 737기 15대 수주도
상업항공기부문의 대대적인 추가감원작업을 추진중인 보잉이 켄트의 군용기공장 생산요원을 보강, 항공기 제작 인력수급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짐 올바우 국방우주사업부문 사장은 켄트 등 퓨젯 사운드 지역 군수사업팀의 인력을 앞으로 수개월 내에 최고 5백명 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채용인력은 주로 보잉이 최근 수주한 미래 전투 시스템 개발과 터키가 주문한 737 조기경보기 제작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올바우는 덧붙였다.
올바우는 또한, 현재 보잉이 경제성 높은 차세대 여객기로 개발중인 7E7기는 추후에 군용 공중 급유기로도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보잉이 시애틀 지역에서 채용하고 있는 6,110명의 국방·우주사업부문 종업원은 대부분 켄트 공장과 보잉필드 남단에 위치한 개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국내 주요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7억5천만달러 상당의 737-700기 15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보잉 관계자들은 737기종은 최고의 인기기종으로 올해 수주한 143대의 여객기주문 가운데 737기가 124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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