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 루이스 주둔 56명 1주일간 실전훈련 위해
방산업체 직원 6명 동행, 첨단 전차 성능 등 점검
타코마 포트 루이스에 주둔하고 있는 최신형 ‘스트라이커’전차부대의 소대규모 병력이 일주일간 한국에서 실전훈련을 받기 위해 떠났다.
군 당국은 제 3여단의 찰리중대 소속 기갑 부대원 56명이 30일 맥코드 공군기지에서 C-17 수송기 편으로 한국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들은 스트라이커 기동타격대원들이 한국에서 화력훈련과 함께 현지의 특수한 지형을 익히는데 초점을 맞춘 훈련을 마친 뒤 내달 8일 귀환한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에는 방산업체에 근무하는 6명의 민간인도 합류, 새로 개발된 스트라이커 전차의 전반적인 성능을 관찰하고 개선점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포트 루이스 기지에는 육군이 미래의 주력탱크로 추진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기갑부대 2개 여단이 주둔하고 있다.
제 2보병대대 소속의 3 기갑여단은 지난달 야키마에서 최종훈련을 마치고 육군 최초의 스트라이커 전투여단으로서 조만간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총 중량 19톤의 스트라이커는 일반 전차와는 달리 8개의 바퀴로 시속 60마일 주행이 가능하며 자체적인 복구기능을 갖고 있는 하이텍 전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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