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빠르게”이는 대학입학 표준 수능시험인 SAT를 풀어나가는 기준이다.
30일 본보 후원하 세계선교교회에서 미국내 최대 대학입시 전문기관인 카플란사와 현직 공립고교 시니어 카운슬러, 영어교사들과 함께 운영되는 골든교육 컨설팅 주최, 주관으로 치뤄진 SAT실전 모의고사는 거의 1백명의 학생들이 참가 달라스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실감케 했다. 이번 시험은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포함 85%의 미국내 대학들이 SAT성적을 필수로 요구함에 따라 시험에 앞서 실제와 같은 모의고사를 통해 자기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알고 본 SAT 고사에 좀더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든교육 컨설팅 쟌 리 상담소장은 SAT사험은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가느냐가 관건”이라면서 “실전 모의고사는 이러한 실제상황과 똑 같은 조건하 시험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정확한 실력을 평가하고 검토, 명문대학 진학시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쟌 리소장은 “금년 미국내 SAT평균은 영어가 507점, 수학이 519점으로 전체 평균 1,026점”이라고 밝히면서 “적어도 명문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1,400점은 받아야 안정선”이라고 밝혔다.
금년 SAT성적에 따르면 896명이 1,800점 만점을 받았고 수학에서는 3,000명 이상, 영어에서는 2,000명이상이 만점을 받았다. 금년 하버드대 입학신청자 중 56%가 SAT 1,400점이상이며, 지원자 가운데 3,100명이 고교수석학생이었다. 실제로 2003~2004년 하버드대학에는 총 21,000명이 지원, 2,050명만이 합격, 경쟁률이 얼마나 치열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더욱 하버드나 프린스턴대는 고교수석졸업생만해도 입학정원을 훨씬 초과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시험장에 나온 칼리빌 헤릿티지고교 10학년 김형빈군은 “SAT실전모의고사에서 1,300~1,4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골든 교육컨설팅은 전문가를 통해 이번 SAT문제를 검토하는 시간을 2일 저녁 같은 장소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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