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디 류 후보, 유권자 등록·부재자 투표 꼭 당부
애당초 본선 겨냥 캠페인, 민주당 소속 정치인 돼
쇼어라인 시의원 후보 신디 류씨는 예선 당선을 확신하며 마무리 캠페인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매일 새벽과 오후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각 가정을 방문,‘도어 벨링’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자신이 만난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시의회 의정활동 개혁에 대한 의지가 강했으며 자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류 후보는“시가 생긴지 8년이 다 됐지만 겉치레에만 시 재정을 낭비했지 실질적이고 적절한 곳에 예산 투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 유권자가 불평하며 자신을 지지했다고 귀띔했다.
그녀는 쇼어라인에 거주하는 한인 유권자들에게 부재자 투표라도 꼭 해주도록 당부하고, 유권자 등록을 아직까지 하지 않은 유권자들에겐 자신이 직접 서류를 갖고 찾아가 도와주겠다고 제의했다.
류 후보는“예비선거는 무사히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11월 본 선거 등록 마감일인 내달 4일까지 등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 후보는“애당초 본 선거 중심으로 캠페인을 계획했기 때문에 이참에 정식 정당활동도 겸할 생각으로 민주당 당원 간부로 추천 받아 이번 주 임명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현직 시의원 리치 구스타프선이 e-메일 등을 이용, 자신을 비방하고 음해성 선거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류 후보는 그러나, 솔직하고 정직한 선거 캠페인을 위해서 구스타프선 후보에 대해 맞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이 믿고 있는 방법으로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디류 후보는 쇼어라인 제 2 포지션 에 출마했으며 현직 구스타프선 시의원, 조지 다어 후보와 16일 예선에서 경합을 벌인다.
<방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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