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한미청소년 미술대전은 예년에 비해 아이디어도 풍부하고 소재도 다양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된 대회였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대회에 회화, 수채화, 믹스미디어, 드로잉 등 모두 101점의 출품작 가운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선 12명, 입선 15명 등 34명의 입상작품을 뽑았다.
작가 천소연(믹스미디어), 박건준(사진), 미셀 보넬리(회화), 마이스 타넨봄(회화)씨와 큐레이터 양은희(뉴욕한국문화원), 변희진(뉴욕 통일갤러리)씨 등 모두 6명이 심사를 맡았다.
한 심사위원은 해가 갈수록 참가 학생들의 실력이 놀라게 향상되고 있다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이번 대회 심사에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미술대회 입장자들을 위한 시상식은 30일 오후 5시부터 맨하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내 플릿 뱅크 갤러리에서 열린다.
대상, 금·은·동상을 제외한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특선: Seung Eun Kim, Eunice Park, Donghee Kyuna, Joram Kwark, Jiwon Jang, Tammy Kim, Sung Eun Song, Christine Kwon, Amy Kim, Sun Young Bang, Ji Soyoung Oh, Dong Joo Kim입선: Jiseon Kim, Jane Yun J. Kim, Robert Cho, Katherme Park, Hana Kim, Peter Kim, Brian Cho, Shon Lee, Grace Moon, Gohn Kim, Soohyun Park, Dong Joo Kim, Song-Eun Oh, hilip Kim, Jennifer Ham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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