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시애틀 다운타운 시간당 1.50달러
예산보완 일환, 연간 180만달러 추가수입 기대
시애틀 시정부가 내년부터 다운타운 지역의 노상 주차시설 이용 요금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운전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렉 니클스 시장은 예산부족 사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주차장 미터기요금을 시간당 현행 1달러에서 1.50달러로 5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요금인상을 단행할 예정인 시당국은 이 같은 주차요금 인상으로 연간 180만달러의 추가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메리안 빅슬 시 대변인은 지난 13년 동안 시내 주차요금이 전혀 인상되지 않았다며 주차료 인상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빅슬은 요금 인상에 따라 운전자들이 주차시간을 줄이려고 신경을 쓰게돼 주차시설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되는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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