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종전 로토로 환원, 상금 100만달러
지난 4일‘로토 플러스’의 당첨금이 사상 최고인 4천7백만원으로 치솟은 가운데 실시된 마지막 추첨에서 드디어 잭팟이 터졌다.
주 복권국은 킹 카운티의 한 그로서리에서 판매된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당첨번호는 8-17-33-40-41에 마지막숫자인 골드 볼은 13이다.
행운의 당첨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힌 복권국은 이번에 총 217만달러 어치의 복권이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17개월 동안 판매돼온 로토 플러스는 당첨확률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 폐지되고 5일부터는 종전의 로토가 다시 판매된다. 오는 8일 추첨되는 로토의 당첨금은 1백만달러.
로토 플러스의 당첨확률은 1천1백만분의 일이지만 로토는 확률이 7백만분의 일로 다소 높아졌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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