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극복한 랜스 암스트롱, UW 여교수 등 26명 참가
지원자 1천명 중 엄선한 26명 참가…랜스 암스트롱도 참가
4개 그룹으로 나눠 1주일간 3천2백마일 릴레이 펼쳐
암 연구 지원과 계몽을 위해 사이클계의 신화 랜스 암스트롱과 시애틍 여성을 포함한 26명이 자전거로 미 전역 국토를 횡단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워싱턴 대학 간호학 조교수 이자 임파선 암을 극복한 애나 슈왈츠(40)도 낀 이들 26명은 11일 LA를 출발, 18일 워싱턴 DC에 도착하는 3천2백마일 자전거 국토횡단‘투어 오브 호프’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암에 대한 계몽운동과 예방운동을 펼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 국토횡단이 고환암을 극복하고 사이클의 최고권위인‘투어 드 프랑스’대회를 5회나 석권한 불굴의 체육인 랜스 암스트롱이 벌이고 있는 암 계몽운동에서 힌트를 얻었고 실제로 그가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암스트롱은‘투어 오브 호프’국토횡단 릴레이가 암 연구를 위한 모금 행사의 성격도 가지지만 그보다도 일반인들에게 암은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계몽이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암을 극복한 사람, 암 전문의 그리고 암 환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 등 1천여명의 지원자들 중 엄선해서 뽑은 이들 26명은 4개 그룹으로 나눠져 하루동안 각각 4시간씩 릴레이 자전거 행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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