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IKEA 공연예술센터, 26일엔 UW 미니홀서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 연주…내년엔 SYS와도
시애틀 청소년 관현악단(SYS) 콘체르토 경연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한 한인 여고생 피아니스트가 시애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두 차례 협연한다.
벨뷰의 로사 리(포리스트 리지 고 11학년·사진)양은 19일 오후 3시엔 렌튼 소재 IKEA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26일 오후 3시엔 워싱턴대 미니홀에서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시애틀 필하모닉 창립 60주년을 기념,‘Youth Has No Age’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경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
보잉에 근무하는 이형근씨와 피아니스트 이민정씨 부부의 딸인 로사 양은 시애틀 영 아티스트 뮤직 페스티발 콘체르토 경연대회 입상, 시애틀 주니어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체르토 경연대회 3회 입상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sos 바 있다.
바이올린 연주 외에 야구와 테니스 등 다방면에 고루 취미를 갖고 있는 로사 양은 미찌꼬 모리타 미야모토씨에게 8년간 사사했으며 다음달부터는 한달에 한번씩 줄리어드 음대 교수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이양은 내년 3월 SYS와도 협연 스케줄이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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