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리 락 지사 인솔 무역사절단, 인쇄기 등 판매
마사 최 장관, 베이징-시애틀 직항로 개설 협상
워싱턴주와 중국간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베이징을 방문중인 워싱턴주 무역사절단이 인쇄기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실적을 거두고 있다.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총 70명으로 구성된 주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게리 락 주지사는 항공기·인쇄기·냉동감자·스타벅스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의 판매를 위한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켄트에 본사를 둔 웹크레프트사는 중국 인민일보와 1천1백만달러 상당의 신문 인쇄기 판매계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그린 리버 커뮤니티 칼리지도 중국 내 3개 대학과 영어교수 및 일반학과 강사를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락 지사를 수행하고 있는 마사 최 무역부장관은 중국정부에 보잉기 구입 요청과 함께 중국항공이 베이징-시애틀간 직항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집중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08년 베이징올림픽개최 준비작업에 워싱턴주의 기술, 건설부문 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은 워싱턴주로부터 항공기 등 총 35억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입,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무역시장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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