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에 표시된 양식 종만…야간낚시는 금지
올해도 송어의 일종인 스틸헤드가 근래 드물게 대규모로 회귀, 콜럼비아강 상류와 메토우강, 오카나간강 등 지역에서 양식 어종에 한해 낚시가 허용됐다.
주 어류야생부(WDFW)는 지난 8일부터 이들 지역에서 지느러미에 표시를 한 양식 스틸헤드를 잡을 수 있다고 밝히고 내달 15일부터는 시미카민강도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콜럼비아강의 로키 리치 댐 상부와 메토우강, 오카나간강, 시미카민강에서 흔히 잡히는 표식이 없는 야생종과 둥근 택을 달고 있는 스틸헤드는 다시 놔줘야한다.
이들 지역에서도 밤낚시는 일체 금지된다. 스틸헤드는 지느러미에 표시가 된 양식 어종에 한해 1인당 하루 두 마리까지 잡을 수 있다.
WDFW 관계자들은 스틸헤드가 3년 연속 대량으로 산란을 위해 콜럼비아강 상류로 올라오고 있어 자연산의 서식에 피해를 주지 않고도 양식종을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콜럼비아강은 록키 리치 댐에서 상류의 치프 조셉 댐까지, 그리고 메토우강은 초입의 97번 하이웨이 다리에서 추우치강과의 합류지점까지 낚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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