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 지사, 운전면허 갱신도 온라인 처리 추진
이미‘전국서 가장 디지털화된 주정부’칭호
온라인으로 자동차 번호판 딱지를 갱신하고 캠핑장을 예약하는 등‘업무의 디지털화’를 서둘러온 워싱턴 주정부가 이제 운전 면허증 갱신도 온라인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게리 락 주지사는 전국적으로‘디지털 주정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워싱턴주가 다음 목표로 빠르고 손쉽게 온라인에서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는 계획을 추진중이며 주의회가 승인하면 내년 가을부터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락 지사는 오래 전부터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전자상거래의 신화인‘아마존닷컴’의 본사가 위치한 주의 위상에 걸맞는‘디지털 정부화’를 줄곧 주장해 왔었다.
한 연구소로부터‘가장 디지털화된 주정부’라는 칭호를 받은 워싱턴 주정부는 더 많은 관공서 민원을 인터넷을 통해 처리함으로서 효율적인 공무원업무와 주민들의 편의가 보다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 면허부(DOL)는 최근 8개월간 주정부 사이트 www.access.wa.gov로 들어온 민원업무가 50만건이 넘어 사업 인허가와 자동차 번호판 딱지 뿐 아니라 운전면허증도 온라인이나 e-메일로 갱신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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