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서 영업하고 있는 ‘하와이안 치킨’(업주 홍준표)은 26∼29일 오전 10시∼오후 8시 한남체인 가든그로브 매장에서 OC 한미노인회를 돕기 위한 치킨판매 행사를 갖는다. 숯불에 통째 구운 치킨을 팔아 남은 수익금 전액을 노인회에 운영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인 업주 홍씨는 한인사회 성장에 동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같은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6∼7명이 나와 봉사의 손길을 나누게 되는데 업소가 OC에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치킨판매 행사를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가격은 마리당 10달러. 노인회 돕기 치킨판매 행사는 오는 12월24일부터 27일까지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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