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풀러튼 역사상 가장 야심 찬 확장 계획이 19일 평의회를 통과했다.
총 2억5,000만달러를 들일 신축안에 따르면 앞으로 10년간 학생 및 교수 주택과 학생회관을 신축, 캠퍼스를 넛우드 애버뉴 남쪽까지 확대시키며, 녹지대를 전혀 손상시키지 않고도 새 교실은 물론 7,100대에 이르는 주차 공간을 확대해 학생을 20% 더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3년간 학생은 물론, 교수, 직원, 인근 주민들까지 관계자들의 의견을 골고루 차근차근 반영한 이번 확장 계획 중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이 학교 캠퍼스를 남북으로 가르고 있는 넛우드 애비뉴의 일정 부분을 막아 보도로 만드는 안인데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는 시 관계자들에게 학교측은 차량 통행용 지하 터널 건설을 대안으로 제시, 양측이 공동으로 연구를 위한 연방자금을 신청해 놓은 바 있다.
확장안중 2,500대를 세울 수 있는 새 주차건물과 4,300만달러를 들이는 공연예술센터 및 식물원 방문자 센터는 이미 공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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