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한인상가지역’내 가든그로브 블러버드와 갤웨이 스트릿 코너에 들어설 샤핑센터 ‘가든그로브센터’가 첫 관문을 통과했다. GG시 계획위원회는 20일 ‘가든그로브센터’의 신축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현재 부지 정지작업을 끝내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가든그로브센터’(9757 Garden Grove Bl.)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한인은행 지점, 식당 등 20여업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커뮤니티 미팅센터에서 열린 계획위원회 모임에는 땅주인 샤우캇 라자니 가족 및 공사를 맡게 될 그린뷰사의 리처드 박 사장 등이 참석, 위원회의 결정에 만족을 표명했다. ‘가든그로브센터’가 당초 예상보다 착공이 훨씬 지연되고 있지만 빠르면 12월에 공사를 시작, 입주 업소들이 내년 연말시즌에 대목을 볼 수 있도록 가능한 내년 10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박 사장은 말했다.
한편 자넷 누엔 등 계획위원들은 시측으로부터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 현황 및 개발추진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