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번 주 오렌지카운티 곳곳에서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이 날의 전통인 터키구이 만찬, 식품을 제공하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모든 좋은 일은 그 도구가 되어줄 사람을 필요로 하는 법으로, 자선 행사가 많을수록 따뜻한 마음으로 자원봉사할 사람들도 많이 필요하다. OC 각 도시의 추수감사절 행사 및 자원봉사 기회를 안내한다.
▲애나하임의 ‘라 카사 가르시아’ 식당(531 W. Chapman Ave.)이 주최하는 제19차 연례 땡스기빙 만찬이 27일 상오 11시부터 하오 4시까지 제공된다. 현금이나 터키, 햄, 야채, 종이 접시 및 컵, 플래스틱 스푼과 포크, 병물, 포일, 차콜과 이날 상오 6시부터 하오 4시까지 사이에 아무 때나 요리하고 접대하고 뒷정리할 자원봉사자가 모두 필요하다. (714)740-1108
▲코스타메사에서는 27일 정오부터 하오 3시 사이에 ‘섬원 케어스 수프 키친’(720 W. 19th St.)에서 추수감사절 만찬이 제공된다. 누구나 환영하고 현금 기부해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949)548-8861
▲파운틴 밸리에서는 27일 상오 10시부터 하오 2시30분 사이에 ‘파츠쿠아로 레스토랑’(16121 Harbor Blvd.)에서 만찬을 접대한다. 자원봉사자와 식품, 현금이 필요하다. 자원봉사할 사람은 26일 오리엔테이션 미팅에 참가해야 한다. (714)775-3385.
▲라구나비치 다문화협희회가 주최하는 ‘올 라구나 팟락 땡스기빙 만찬’이 27일 정오 라구나비치 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누구나 환영하고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 (949)497-2239
▲일년 내내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집 없는 이, 음식이 필요한 이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매리즈 키친’(517 Struck Ave., Orange)은 물론 추수감사절에도 연다.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 (714)633-0444
▲’플라센티아 장로교회’(849 N. Bradford Ave.)는 27일 하오 6시에 필요한 사람 누구에게나 추수감사절 만찬을 베푼다. 썩지 않는 식품, 냉동 터키,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 (714)528-1438
▲샌타애나의 ‘가톨릭 워커’(316 S. Cypress)는 26일과 28일 상오 11시부터 하오 1시 사이에 필요한 사람 누구에게나 추수감사절 점심을 대접한다.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 (714)835-6304
▲터스틴의 ‘메인 플레이스 크리스천 펠로십’(13841 Red Hill Ave.)은 26일 저녁 5~7시에 추수감사절 만찬, 27일 아침 8~11시에 추수감사절 조찬을 대접한다. 누구나 환영하고 음식을 가져오거나, 준비하고 청소할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한다. (714)50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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