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세 이상 주민 91.1%가 고졸이상 학력 소지
워싱턴주는 89.1%로 전국 6위에 랭크돼
시애틀에 거주하는 주민의 91.1%가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 롤리(노스 케롤라이나)에 이어 전국주요도시 가운데 2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은 지난해 25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또한, 워싱턴주는 89.1%의 고교 졸업율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주민의 고교 졸업률이 가장 높은 주는 와이오밍(90.2%)이었으며 유타주(90.1%)·미네소타주(89.8%)·알래스카주(89.7%)·네브라스카주(89.3%)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미시시피주는 최하위로 고교졸업장을 받은 주민이 전체의 75%에 불과해 전국평균인 82.6%에 크게 못 미쳤다.
워싱턴DC에 소재한 연구기관 인구조회국(PRB)은“이는 도농현상 보다는 주민 가운데 소수계 및 이민자의 비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PRB는 일반적으로 백인주민들이 흑인이나 히스패닉계 주민보다는 교육수준이 높은 것으로 센서스자료 분석결과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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