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부인회 정기총회서 설자 워닉 이사장 밝혀
신임회장단 인준, 장애인 보조 프로그램도 추가
대한부인회(KWA)가 타코마의 포틀랜드 Ave. 인근 저소득 아파트 개발계획에서 노인아파트 100동 개발 책임단체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자 워닉 이사장은 11일 다민족 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최종 두 단체가 노인아파트 개발 책임자로 경합 중이며 아파트 건립과 건립 후 저소득층 노인들에 대한 가사보조를 병행할 수 있는 부인회가 최종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다.
이 지역에 2,000동 규모의 저소득 주거단지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는‘희망 6(HOPE 6)’라는 비영리 단체 관계자들은 다음 주 중 부인회를 방문, 시공자로서의 자격과 노인가사 보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회는 지난달부터 장애인 보조(DDD)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푸드 뱅크와 함께 추진 중인‘오차드 프로젝트(과수원 일구기 사업)’도 조만간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는 홍정순 회장, 아그네스 박 부회장, 김경숙 이사장 등 2004년도 회장단과 외국인 이사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이사들을 정식 추인 했다. 나머지 2명의 이사 후보들은 연락되는 대로 추인 하기로 결정했다.
김경숙 이사장은“어깨가 무거운 만큼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인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은 1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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