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미노인회(회장 박진방)는 19일 오전 10시 가든비치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300여명이 참석한 모임에서 사업보고 및 재무결산 보고가 있었으며 내년도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이 편안하고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공간 확보에 주력할 것이며 이들 위해 OC 노인국등 외부기관으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인회는 내년에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을 보다 활성화시키고, 외부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펼치며 OC 교통당국으로 기증 받은 버스를 보다 공정하게 운영하며 상조부원을 늘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노인회는 2002년 12월1일부터 2003년 11월30일까지 1년 동안 찬조금, 회비 등 9만2,913달러의 수입을 올렸으며 10만1,111달러38센트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회장과 부회장 입후보자는 회원으로서 노인회에 가입한 연수가 1년이 넘은 사람으로 제한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 정관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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