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이양구 회장
존경하는 오렌지카운티 동포 여러분,
희망의 2004년 갑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큰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2003년은 우리 미주 한인들에게 참으로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이하여 각종 축하와 기념 행사가 이어졌고 미 주류사회에 우리 한인사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희 제17대 한인회도 출범 이차년도를 맞이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저희는 우리 동포사회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첫째, 한인종합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 한인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기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둘째 장학금 시상과 불우이웃 돕기입니다. 2003년에 1만3500달러의 장학금을 16명의 한인 꿈나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올해도 많은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연말 불우이웃돕기 가두 모금행사에서 모금된 1만달러 이상의 성금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기타 무료 법률상담, 건강진료, 영사업무, 각 분야 세미나등도 예년과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모든 일은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있어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므로 계속적인 참여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상공회의소 권석대 회장
안녕하십니까?
갑신년 대망의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인 여러분!
이제 우리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기대 속에 이룩하고 도달하여야할 목표를 향해 서 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치, 경제, 문화의 교류 속에 한인 상공인 여러분들을 위하여 한인 상가의 발전과 미국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 속에 모든 계획들이 잘 진행되고 더욱 알차고 보람있는 사업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미노인회 박진방 회장
2004년도 사업계획
1. 노인복지사업과 회관 증축을 위하여
a. 시, 카운티, 주, 연방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b. 유나이티드웨이등 노인복지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를 파악하여 자금지원을 신청한다.
c. SBC, 종합병원등 각 기업에서 후원하는 프로그램의 내용을 파악하여 적기에 자금지원 신청을 한다.
2. 소모적인 생활습관에서 탈피하여 협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바꾼다.
a. 조기회서 실시하는 행사 참여
b. 영어교실 증반
c. 컴퓨터 교실 확장
d. 합창단 활성화
e. 농악부 활성화
f. 사군자반 활성화
현재 한미노인회는 공간확보(증축)가 급선무입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서 약 20만달러가 확보되면 주정부나 연방정부에 지원을 신청할 여건이 확보됩니다.
아울러 한미노인회는 한인사회의 지원을 받는 단체가 아니라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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