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폴리사 GG 경찰국장
LA나 뉴욕 같은 대도시도 아닌,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이 국제경찰국장협회(IACP)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가든그로브의 162명 경찰에게 ‘치프 조’라 불리기를 좋아하는 조 폴리사 국장은 아버지, 할아버지 가 모두 의사인 집안에 태어났다.
소년시절에 흠모하던 한 경찰관을 닮고 싶어 FBI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하바드대학의 존 F. 케네디 행정대학원의 코스웍을 끝낸 엘리트.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21년간 봉직하며 경찰국장을 지냈다.
1998년 가든그로브에 부임한 폴리사 국장은 평소 경찰관들에게 커뮤니티의 일을 주어진 업무가 아니라 자기 일처럼 처리할 것을 권장하며, 가족과 부하 직원들을 자상하게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1893년에 창설되었고 90개국의 1만9000명이 가입한 세계 최고 최대의 경찰간부단체를 1년간 이끌며 대통령 및 전국의 경찰국장에게 자문하는 특권과 영향력을 누리게 된 경찰국장 덕분에 가든그로브의 지명도 또한 덩달아 올라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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