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의 실업률이 11월중 다소 상승했다.
메릴랜드의 실업률은 11월 4.2%를 기록, 전달의 4.1%보다 0.1%가 늘었다. 이와달리 전국의 실업률은 6%에서 5.9%로 줄었다.
전국적인 실업률 감소 추세에도 불구 메릴랜드는 상승한데 대해 주관계자들은 계절에 따른 고용규모 축소 및 일기 관련 경기후퇴를 이유로 들었다. 예를 들어 건축부문의 경우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대량해고를 불러왔다는 것이다. 반면 메릴랜드의 취업인구는 11월 280만명으로 1978년 주정부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주관리들은 소매상, 식당, 의류점, 그로서리 등의 고용 확대가 취업인구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우스트 카운티가 11.3%로 실업률이 가장 높았다. 이 카운티는 오션시티를 포함하고 있어 여름에는 실업률이 아주 낮으나 반대로 겨울이면 실업률이 증가한다.
실업률이 가장 낮은 곳은 몽고메리 카운티로 2.4%였다.
볼티모어시는 8.2%로 지역에서 가장 높았고, 하워드가 2.5%, 캐롤이 2.8%, 앤아룬델이 3.3%, 하포드가 3.8%, 볼티모어카운티가 4.6%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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